광주·전남지역 근로자 10명 중 2명 이상이 연봉 1억원을 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세청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서울 노원 갑)에게 제출한 2014년 연말정산 결과 억대 연봉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급여가 1억원 이상 근로소득자는 52만 6689명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전체근로자 35만25명 가운데 2.5명(8756명)꼴로, 전남은 42만8775명 중 2.1명(9117명)꼴로 연봉 1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2013년 1.7%(5위)에 비해 0.8% 증가해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은 2014년 말부터 한국전력을 비롯한 16개 공공기관이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1억원 이상 연봉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