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은행 창구와 온라인·모바일뱅킹에서 주거래 계좌를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과 금융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KEB하나은행 본점 영업부에서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으로 계좌이동을 위한 이용채널이 페이인포(www.payinfo.or.kr)에서 각 은행의 창구, 온라인뱅킹으로 확대되고 자동이체 유형도 자동납부에서 자동송금이 추가된다. 주거래 계좌 변경을 위한 편의성 및 은행 선택 폭이 확대된 것이다.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금융개혁 체감도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계좌이동서비스 시행을 추진해온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등과 KEB하나은행 광고 모델 하지원 씨가 참여했다.
기념행사는 함영주 은행장의 인사말과 함께 금융결제원의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개요 설명, 계좌이동서비스 창구 및 온라인(모바일)뱅킹 시연 및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동 서비스 시행 의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은행 창구를 통해, 하지원씨는 모바일뱅킹을 통한 계좌이동서비스를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우선 금융개혁을 통한 금융소비자의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 및 은행 선택권 확대를 위한 계좌이동서비스 시행에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계좌이동서비스의 핵심은 고객관리’라는 마인드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금융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은행 선택권이 확대되는 계좌이동서비스와 관련해 고객 기반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우선 지난 9월 KEB하나은행 출범 이후 영업점마다 행복파트너를 배치해 KEB하나은행의 강점인 PB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체계적인 고객관리서비스를 위해 지난 1월 고객관리지원부를 신설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금융권 최초의 그룹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를 출시해 출시 3개월만에 20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멤버십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계좌이동서비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고객 기반 확대에 주력해왔다.
또한 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에 발맞춰 '하나로 모아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감사 이벤트가 진행되며 KEB하나은행으로 계좌이동서비스를 통해 자동이체를 이동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트롬 스타일러 및 갤럭시 기어 S2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계좌 변경 신청만 해도 최대 1000 하나머니를 지급하고 급여, 연금, 관리비 등의 신규 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최대 1만 머니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