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를 비롯한 40~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취업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일자리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총 38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연령대별로 50대 이상 장년층이 2490명, 40대 1210명, 39세 이하 청년층 131명으로 집계뙜다.
중장년층 취업인원이 크게 늘어난 요인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시기와 맞물린 가운데 광주경총에서 운영하는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지난해 고용복지플러스(북구)센터로 입주하는 등 광주고용노동청과의 네트워크강화와 고령자의 활발한 취업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 취업자는 남성이 59.6%(2,285명), 여성이 40.4%(1,546명)로 나타났다.
광주경총 관계자는 “청년실업이 심각한 만큼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겠다” 밝혔다.
한편 광주경총은 청년층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취업인턴제, 청년취업아카데미,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와 장년취업인턴제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