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지난 1월 올레낭쿰 13호점으로 선정된 올레낭쿰(대표 방경수)이 호텔 측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지난 3일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호텔 임직원들은 메뉴 개발, 조리법 전수, 서비스 교육, 주방 설비 개선 등 그동안 올레낭쿰 경영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TF는 지역 주민과 주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메뉴 선호도 조사를 실시, 음식 메뉴를 줄이는 대신 제주갈비전골, 낭쿰순두부, 낭쿰콩비지 등 새 메뉴를 추가했다. 또 조리법을 전수하고 주방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노후한 시설물을 교체했다.
13호점 재개장 행사에는 서귀포시 허법률 부시장, 제주도청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JIBS 김양수 사장, 호텔신라 허병훈 호텔·레져부문장(전무) 등 50여명이 참석해 올레낭쿰의 앞날을 밝혔다.
올레낭쿰 방경수(46) 대표는 "세프 등 호텔신라 전문가들로부터 배운 것을 토대로 올레낭쿰이 서귀포의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JIBS)와 함께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에게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 1호점을 오픈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은 이번 올레낭쿰 재개장을 통해 13호점으로 확대됐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제주지역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있는 메뉴를 선사하고 있다. 올레길 등 제주도 일주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먹거리 여행코스로도 알려져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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