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0시 묘역 내 역사광장에서 광주지역 내 미술전공 고교생 100여명의 재능기부로 민주묘지 내 역사의 문과 숭모루 사이 벽면에다 5·18민주묘역 참배 장면, 옛 전남도청과 분수대, 태극기, 무등산 등이 그려진다.
이번 벽화는 지난해 5월 1차로 완성한 74m 벽화에 이어진 것으로 길이는 90m에 이른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는 “5월 벽화 그리기 행사는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학생들이 벽화조성을 통해 5·18 의미와 가치를 재해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친숙하고 아름다운 민주성지로서 국립묘지를 가꾸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회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