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는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2016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산학협력컨설팅 위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전남권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호남대 산학협력단은 중기청으로부터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 50여건을 수행한다.


경영컨설팅은 호남대 경영학과 교수진 및 호남대 대학원 박사과정의 전문 컨설턴트와 대학생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총 46명이 맡는다.

이들 컨설턴트는 호남대 가족회사 및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이론 교육 및 경영·기술지도와 정부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고 기업의 진단부터 분석, 개선, 실행, 성장기반 구축과 사후관리까지 기업 당 10회의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들은 경영학과 재학생들이 교수 및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경영컨설팅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현장경험 및 실무경험을 쌓으며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창욱 호남대 경영학과 교수는 "대학의 교수 및 대학생, 대학원생 등의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의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참신하고 전문적인 시각의 컨설팅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 및 매출상승은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