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별한 남획과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해 최근 전남지역 멸치와 참조기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5년(2011~2015년)전라남도 바다의 변화상’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 멸치 연평균 생산량은 4만241톤으로 전국 생산량(23만1311톤)의 17.4%를 차지했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5년(2011~2015년)전라남도 바다의 변화상’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 멸치 연평균 생산량은 4만241톤으로 전국 생산량(23만1311톤)의 17.4%를 차지했다.
전남 멸치 생산량은 지난 2011년 4만8278톤에서 지난해 3만2715톤으로 32.2%(1만5563톤) 감소했다.
같은 기간 참조기 연평균 생산량은 2만2900톤이며 이는 전국 생산량 3만8462톤 대비 59.5%를 차지했다.
참조기 생산량은 지난 2011년 3만5610톤에서 2015년 2만115톤으로 43.5%(1만5495톤) 감소했다.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치어 등 무분별한 남획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2011~2015년 5년간 전라남도 연평균 어업생산량은 118만7000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어업생산량은 129만3000톤으로 2011년 113만톤에 비해 16만3000톤(14.4%) 증가했고 전국대비 어업생산량 점유율도 지난 2011년 41.2%에서 2015년 47.0%로 5.8%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