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국내 실질금리가 하락하고 예·적금의 투자매력이 저하된 시점에서 공모주 하이일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올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넷마블 등 대형IPO 공모주들이 등장하면서 공모시장의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높은 경쟁률 탓에 배정받을 수 있는 물량이 워낙 적다 보니 직접청약보다 공모주의 10%를 우선 배정받는 공모주 하이일드가 새로운 공모주의 투자대안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공모주 하이일드는 총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 동시에 45% 이상을 신용등급 BBB+이하 채권이나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주식에도 투자해 공모주 물량의 10%를 우선배정받을 수 있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공모주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펀드는 채권매매차익이 과세되지만 랩으로 가입했을 경우에는 채권매매차익에 비과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4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