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모씨(36· 금호타이어)는 갑작스레 입원한 아내의 건강이 걱정이었다. 교대근무형태라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늘 부족했던 그였기에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더 컸다. 그는 아내를 간호하고 아이를 돌보기 위해 한달간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정씨가 육아휴직을 내면서 아내의 퇴원도 빨라졌다. 또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애를 다졌고 스스로도 정비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광주·전남·북, 제주지역의 올해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북,제주지역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32명에 비해 52.2% 증가했다.
또 지난달 말 현재 지역별 남성 육아휴직자는 광주 40명, 전남 55명, 전북 70명, 제주 36명으로, 지난해 말 남성 육아휴직자 광주 57명, 전남86명, 전북 88명, 제주 71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도별 남성 육아휴직자도 크게 늘었다. 2010년 60명에서 2011년 83명, 2012년 113명, 2013년 144명, 2014년 202명, 2015년 302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광주·전남·북, 제주지역의 올해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광주·전남·북,제주지역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32명에 비해 52.2% 증가했다.
또 지난달 말 현재 지역별 남성 육아휴직자는 광주 40명, 전남 55명, 전북 70명, 제주 36명으로, 지난해 말 남성 육아휴직자 광주 57명, 전남86명, 전북 88명, 제주 71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도별 남성 육아휴직자도 크게 늘었다. 2010년 60명에서 2011년 83명, 2012년 113명, 2013년 144명, 2014년 202명, 2015년 302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전체 육아휴직자 대비 남성육아휴직 비율도 6.7%로 2015년 5.2%보다 높아졌다.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는 일가양득 캠페인 등을 통해 육아와 가정에 대한 남녀 공동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남성 육아휴직 증가는 일·가정 양립의 건전한 기업문화의 확산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육아를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새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에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지원 등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