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하락세가 8월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지역은 상승폭이 둔화됐다.

4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하락하며,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상승하며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전남지역 매매시장은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비수기와 과잉 공급에 따른 미분양 증가 등으로 가격 하락을 우려한 전세수요자가 구입을 주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광주지역 전세가격은  0.04% 하락하며 지난주(-0.045)와 동일한 하락폭을 이어갔다. 전남지역은 0.01% 상승해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문의가 줄어들고 신규 입주 아파트 전세 공급으로 인해 하락세가 지속되거나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