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전국 대의원회의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신임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 회의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추미애 대표가 의사봉을 두드리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추미애 대표는 대구·경북(TK) 출신으로 경북여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 생활을 하던 중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당시 새정치 국민회의 총재)의 눈에 띄어 정계 입문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15대 총선에서 최초 여성판사 출신 국회의원이 됐다.
추다르크(추미애+잔다르크)는 추 대표가 1997년 대선 당시 DJ 선거유세단장을 맡아 야권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DJ지지를 호소하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지난 총선에서는 지역구(서울 광진을) 5선에 성공한 첫 여성 정치인이란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