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설립된 유니테크노는 자동차의 엔진 파워트레인, 미션, 각종 모터에 사용되는 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특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해 0.02mm의 오차만 허용하는 초정밀 사출기술로 이들 제품을 제조한다.
검증된 사출기술을 기반으로 유니테크노는 2000년 모터 부품 제조 및 모터 조립사업에 진출하며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현재 유니테크노가 생산하는 부품이 적용되는 차량용 모터부품은 윈도우, 전동식 스티어링 휠(EPS), 오토미션, ABS 브레이크, 와이퍼 등이다.
매출 비중은 모터용 부품 제조 및 조립이 64%, 파워트레인용 부품이 25.7%를 차지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1차 협력업체인 디와이오토, S&T모티브, LG이노텍, 캄텍, 델파이 등이다.
2013년 8억원 수준에 머물렀던 윈도 모터용 부품 매출은 2014년 58억원, 2015년 152억원으로 급증했다. 와이퍼 모터용 부품 매출액도 2013년 1억4000만원에서 2015년 13억원으로 늘었다.
중국 웨이하이에 자회사인 ‘유니기전위해유한공사’를 설립하고 2004년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유니테크노는 이번 IPO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자금 약 150억원 중 85억원으로 중국에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유니테크노는 오는 31일~9월1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9월5일~6일 청약을 거쳐 9월 말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희망가는 1만300원~1만1500원이고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