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의 40%는 가을철 이후(9~12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체 교통사망사고는 102명으로 이 중 가을철 사망자는 40명(39.2%)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전체 교통사망사고 95명 중 가을철 이후 사망사고는 40명으로 42.1%를 차지했다.

또 가을철 최근 3년간 보행자 사망사고는 22.33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사고(56.33명)대비 39.4%를 차지했고 지난해 보행자 사망사고는 가을철 전체 교통사망사고 대비 52.5%(21명)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가을철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력을 집중, 학생 단체이동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와 함께 교통사망사고 등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을철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보호의무 위반, 무단횡단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활동을 전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