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청소년 지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자립 기반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크게 4가지로 ▲장애청소년의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돕는 ‘KB희망캠프’ ▲음악분야에서 재능과 꿈이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KB청소년음악대학’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경제금융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KB 레인보우 사랑캠프’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한글교육과 학습을 지원하는 ‘KB스타비 꿈틔움 다문화 멘토링’ 등이다.
◆맞춤형·체험형교육으로 차별화
KB희망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한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활동,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3년 동안 4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각자의 꿈을 찾아 키우는 기회를 가졌고 올해엔 120명의 장애청소년이 참여 중이다.
KB청소년음악대학은 지역별 6개 대학교와 연계해 소외청소년 120명에게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대일 개인 레슨과 집단레슨을 통해 대학교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주 1회 지원한다. 재능기부 연주회 및 자체 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주민에겐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 학생들이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혜학생 상당수가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고 전국단위 음악대회에서 우승 또는 입상했으며 특히 올해엔 7명의 학생이 음대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뤘다.
KB 레인보우 사랑캠프는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에 경제금융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 여름엔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210명과 KB금융 임직원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B 레인보우 사랑캠프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1박2일 동안 참가 어린이는 경제금융 기초지식을 게임으로 체득하고 KB 임직원과 일대일로 매칭해 마술공연 관람 및 다양한 놀이기구 등을 타는 시간을 보냈다.
KB스타비 꿈틔움 다문화멘토링은 대학생 봉사자가 전국 40개 지역아동센터, 150여명의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과 학습을 지원하는 행사로 KB국민은행이 2013년부터 추진했다. 대학생 봉사자가 주 2회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방문해 한글학습을 지원하며 초등학생 일대이 , 중·고등학생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학습을 도와준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분야인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KB만의 사회공헌모델을 정립할 것“이라며 ”국민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건강한 금융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추석합본호(제452호·제453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