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평가한다.
국내 대표 51개 업종,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NGO 등 이해관계자 3만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교보생명은 "고객·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올해 조사에서 소비자보호에 앞장서고 고객불만 예방에 힘쓴 점,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해 책임지는 '고객보호담당임원(CCO)'을 CEO 직속으로 두고, 고객보호총괄부서인 '고객보호센터'와 고객접점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만족센터'(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사후 유지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를 추진해왔다.
교보생명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 최근 금감원이 발표한 '2015년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보험사 가운데 가장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며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하기 위한 '클린계약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을 시행해 공정경쟁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적시에 공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며 "분기 1회 이상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년마다 외부감사인을 신규 선임하는 등 회계 투명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