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29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쌍봉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가 반기별로 연 2회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 40여명은 쌍봉초등학교 도서관 시설 정비와 장서지원 및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 학교는 가족독서마라톤대회와 독서축제에서 수상하는 등 도서교육은 활성화돼 있으나, 13년동안 도서관 리모델링 및 별도의 지원이 없어 상대적으로 시설이 낙후됐다.
봉사단원은 3개팀으로 나눠 오전에는 책꽂이 제작 및 설치, 도서관 내 8000여권의 도서정비작업을 펼쳤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 강의가 아닌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경제교육도 실시했다. 오후에는 도서관 주변 페인트 작업, 학교 유리창 물청소 등 환경정리를 했다.
쌍봉초등학교 진유빈(12)양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책을 읽고, 인터넷을 검색하는 등 많은 시간을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보낸다”며 “내일부터는 깨끗한 책상과 의자에서 새로 들어온 책들을 읽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2010년 충남 아산 온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외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