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탑 코리아서 기부 활동을 펼칠 가수 션. /사진제공=왁티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이 다음달 5일 대규모 사이클링 이벤트인 '레탑 코리아'에 참가, 기부 활동을 펼친다.
레탑 코리아 주관사인 왁티는 션과 대회 완주자 1명당 1만원씩을 적립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키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 마니아로서 션의 스포츠 기부는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오랫 동안 화제가 됐다. 런(마라톤)과 사이클링, 철인3종에 도전하면서 지금까지 6억원 상당의 금액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션은 왁티를 통해 "한국의 장애어린이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보다 빠른 기금 마련으로 어린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레탑 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로 사이클 동호인 3000명이 서울 올림픽공원서 130㎞ 페달링을 시작한다.

특히 투르 드 프랑스(투르) 개인종합 3회 우승을 차지한 현역 최고의 사이클리스트인 크리스토퍼 프룸(31·영국)이 초청돼 사이클 동호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