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의 자유무역협정(FTA) 상담 전용 이동버스인 ‘찾아가는 YES FTA 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 동안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YES FTA 센터를 운영했다.
광주본부세관은 광주 하남·평동산단을 비롯해 전남북·대전·충남소재 10개 산업단지 내 58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FTA활용, 원산지검증 대응, 수출입통관 애로해소를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했다.
센터에 방문한 여수소재 수출기업 직원 A씨는 “최근 중국의 수출이 막히고 유럽만 수출 거래를 하고 있어 FTA 활용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꼈는데 한-EU FTA 적용을 위해서는 세관으로부터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을 받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센터를 찾아 좋은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이 외에도 이번 센터에 방문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FTA시대 필수전략, 원산지증명서의 모든 것’ 이라는 책자를 무료 배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책자에는 한-중 FTA를 포함한 15개 협정의 원산지증명서 및 원산지증빙서류 작성요령, 협정별 질의응답사례 등이 수록돼 있어 현장실무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서정일 광주본부세관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장선점을 통한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