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60)가 3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중 벗겨진 명품신발을 취재진이 촬영하고 있다.
최순실씨는 '미르·K스포츠 재단' 등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비리의혹이 불거지자 독일로 출국한 뒤 57일이 지난 30일(어제) 오전 영국 히드로공항에서 브리티시에어라인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편 최씨는 현재까지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문에서 언급된 일부 사실만 인정한 채 대부분의 의혹에 대해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