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부진 등 경영애로를 겪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의 경기가 2개월 연속 호전된 반면 비제조업은 2개월 연속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종사자수 5인 이상 사업체 5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11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BSI는 ‘79’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12월 업황전망BSI도 ‘81’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제조업 업황BSI 72와 업황전망BSI 72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지난 7월 74를 기록한 후 10월 77, 11월 79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항목별로 매출 BSI는 87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12월 매출전망BSI도 92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 BSI는 87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전망BSI도 91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26.7%) ▲내수부진(21.6%) ▲경쟁심화(8.3%)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비제조업 11월 업황BSI는 ‘63’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12월 업황전망BSI도 ‘63’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비제조업 업황BSI 73과 업황전망BSI 72보다 낮은 수준이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지난9월 67을 기록한 후 10월 64, 11월 63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67로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12월 매출전망BSI는 69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 BSI는 76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한 반면 12월 전망BSI는 77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9.9%) ▲경쟁심화(20.2%) ▲불확실한 경제상황(12.4%)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