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 /사진=엔씨소프트
삼성증권은 9일 엔씨소프트가 온라인 롤플레잉게임(RPG)인 '리니지'를 스마트폰 버전으로 옮긴 '리니지 레드나이츠(RK)' 출시 이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 이후 게임 커뮤니티의 부정적 리뷰 영향으로 엔씨소프트 주가가 9.73%나 하락했다"며 "그러나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이 나고 있으며 아직 게임을 평가하기도 이르다"고 설명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 게임의 핵심은 혈맹 간 점령과 요새전이지만 혈맹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보통 하루 정도의 플레이 시간이 필요해 9일 이후 게임에 대한 재평가와 추가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상을 넘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매출 순위가 공개되면 빠른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