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앱, 카드 추천서비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소비패턴과 금융거래 실적을 입력하면 3200여개의 카드데이터를 분석, 사용자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추천해준다. 구글의 앱마켓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2016년 올해의 앱으로 선정될 정도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뱅크샐러드는 카드결제 내역 문자메시지에서 인식한 소비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분석해 해당 월의 할인·적립 내역은 물론 놓친 카드혜택도 더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카드소득공제 코칭 기능을 통해 연말정산 때 카드소득공제 예상금액을 알 수 있으며 사용자가 일일이 계산하기 복잡한 공제정보도 알려주는 등 유용한 기능만 모았다.
또한 뱅크샐러드의 예·적금 추천서비스는 개인의 우대금리 조건충족 여부를 반영, 사용자의 조건 아래에서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만기지급금이 가장 높은 상품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금융매거진 서비스를 통해 꼭 알아야 하는 금융정보를 소비자의 관점에서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칼럼과 카드뉴스, 소비자의 삶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등을 제공한다.
◆소비관리부터 리워드까지
'페이랩'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가계부 생활플랫폼이다. 소비관리부터 리워드시스템, 현금적립까지 가능한 신개념 재테크 앱으로 통한다.
먼저 페이랩은 사용한 카드의 문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자의 소비지출을 관리해준다. 페이랩의 ‘소비지출분석’ 로직 툴을 기반으로 카드사용문자를 자동으로 정리·분석해주는 것. 카드사용내역은 9가지 유형으로 분석되고 달력보기, 문자입력, 직접입력 등의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 실시간 분석보고도 가능하다. 월별·요일별·유형별·시간대별·라이프패턴별 등 다양한 형태의 소비지출 분석표를 제공하며 소비지출 평점과 등급을 분류해준다.
페이랩은 파격적인 리워드 제공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글쓰기·친구추천하기·이벤트 이용·무료충전소 등을 통해 리워드를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앱 내 ‘알뜰 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획득한 포인트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도 있다. 특히 페이랩은 정보습득 및 사용자 간의 의견공유가 활성화됐으며 관련 사진·영상 업로드, 게시글 검색 등의 기능이 지원돼 유용하다.
◆여성과 자동차 거리 좁히는 차계부
여성운전자가 늘었지만 여전히 여성에게 자동차는 쉽지 않은 분야다. ‘마카롱’은 스마트폰에 다양한 차량정보를 기록해 관리를 돕는 차량 가계부로 남성에 비해 차량에 관심이 적은 여성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성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만큼 서비스 이름도 디저트 메뉴인 마카롱으로 붙였다.
마카롱은 유·정비, 주행거리, 세차·보험료 등의 비용을 관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 합리적인 지출을 돕는다. 주관적으로 측정되는 수리비용을 적정한 가격으로 안내하고 주유 내역과 정비기록 등을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주유소, 주유금액이 입력된다. 또 차량 연비계산부터 브레이크오일·냉각수·에어컨필터 교체주기 알림까지 제공한다.
이밖에도 최저가 주유소와 연도별·월별 차량관련 지출을 요약해 간편한 지출관리를 돕고 차량 리콜, 무상점검 소식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마카롱 역시 2016년 올해의 앱으로 선정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