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최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인천 부평구 일대가 도시정비사업도 활기를 띠며 노후화된 중동신도시를 대체할 주거지로 기대를 받는다.

5일 부평구 도시정비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부평구 내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지는 총 39곳(2017년 10월 기준)이며 이 중 착공 완료 및 정비구역 해제 지역을 제외한 총 23개의 재개발 사업지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사업 막바지 단계인 관리처분계획에 이른 사업지는 부개인우, 부개3, 산곡2-2, 청천2, 부개서초등학교 북측지역 등 5개로 이들 사업지의 경우 연 내 일반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실제로 부평구 도시 정비사업지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부개인우’ 구역의 경우 코오롱글로벌이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이달 일반분양 할 예정이며 청천2구역과 산곡2-2구역은 이주율이 80%를 넘었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수개월 내에 이주가 시작되는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이른 사업지도 백운2, 산곡2-1, 산곡4, 삼산1 등 4개 구역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부평아파트 재건축사업지가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는 등 부평구 도시정비사업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의 사업시행인가 획득은 사업 진행의 8부 능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며 “부평구의 경우 수십개의 도시정비 사업지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인근의 노후화된 중동신도시를 대체할 신 주거지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