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규 편성 첫 날에 순조로운 출발을 맞은 것.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성역 없이 이슈를 던지는 MC 김어준의 생각과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새로운 형식의 시사토크쇼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과의 '독한 대담'과 강유미의 '다스투어' 등이 담겨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어준은 블랙하우스 정규 입성을 맞아 총 세가지를 약속했다. 김어준은 "질문하기를 두려워하지도 멈추지도 않겠다. 얼굴 클로즈업 웬만해선 안 하겠다. 그리고 유시민 작가 새 일자리 알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목요일 심야 프로그램 왕좌를 놓고 시청률 경쟁을 벌이게 된 JTBC '썰전'의 출연자인 유시민을 겨냥한 것.
강유미는 '강특보의 흑터뷰'를 통해 첫 회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추격하는 독한 취재에 도전했다. 강유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무실에 갔다가 눈 앞에서 이 전 대통령을 놓쳤고, 이후 일명 '다스 투어'에 돌입했다. 강유미는 다스와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고 독한 질문을 던졌고, 심지어 다스에 직접 방문하기까지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썰전'은 4.926%, KBS2 '해피투게더'는 4.9%, 4.4%, MBC 스페셜 '36700년의 눈물'은 3.4%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