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22·58위)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 호주오픈 테니스남자단식 8강전에서 정현은 테니스 샌드그렌(27·97위)을 3-0(6-4 7-6<7-5> 6-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정현은 이전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31·14위)에게 승리를 거두고 특별한 세리머니와 재치 넘치는 인터뷰를 남기면서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고 팬들은 그의 행동을 주목했다.
하지만 승리 후에도 정현은 큰 세리머니 대신 살짝 미소만 지었다. 경기 직후 코트 인터뷰에서 장내 아나운서는 이 장면에 대해 질문했다.
정현은 “사실 포티 러브(40-0)이 됐을 때 무슨 세리머니를 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몰리면서 일단 공을 상대 코트에 집어넣고 달리기 바빴다“며 세리머니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국어로 소감을 말해 달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요청에 정현은 “현지에서 응원해주신 한국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과 친구들도 감사하다 아직 안 끝난 거 안다. 금요일에 뵙겠다”며 26일 열리는 준결승을 기약했다.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 호주오픈 테니스남자단식 8강전에서 정현은 테니스 샌드그렌(27·97위)을 3-0(6-4 7-6<7-5> 6-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정현은 이전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31·14위)에게 승리를 거두고 특별한 세리머니와 재치 넘치는 인터뷰를 남기면서 화제를 모았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고 팬들은 그의 행동을 주목했다.
하지만 승리 후에도 정현은 큰 세리머니 대신 살짝 미소만 지었다. 경기 직후 코트 인터뷰에서 장내 아나운서는 이 장면에 대해 질문했다.
정현은 “사실 포티 러브(40-0)이 됐을 때 무슨 세리머니를 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브레이크 포인트까지 몰리면서 일단 공을 상대 코트에 집어넣고 달리기 바빴다“며 세리머니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국어로 소감을 말해 달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요청에 정현은 “현지에서 응원해주신 한국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팬과 친구들도 감사하다 아직 안 끝난 거 안다. 금요일에 뵙겠다”며 26일 열리는 준결승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