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그래미 어워즈'에서 브루노마스가 3관왕을 차지했다.
2018 그래미. 브루노마스 3관왕.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오늘(29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2018년 제 60회 그래미 어워드(60th Annual GRAMMY Awards)가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열렸다. '그래미 어워드'는 15년 만에 미국 LA에서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했다. 전년도에 이어 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브루노마스는 주요 대상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2018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브루노마스는 “다른 후보 분들 덕분에 제가 항상 최선을 다하게 된다”면서 “여러분들의 음악으로 세상이 아름다워졌고 저 또한 아름다운 경쟁을 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15세 때 하와이에서 노래를 했을 때 1000명 정도의 관광객들 앞에서 10곡으로 공연을 했다”면서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난 정말 멋있었다”라고 처음 음악을 시작한 순간을 떠올렸다.

또 브루노마스는 “지금 생각해보면 베이비 페이스 등이 쓴 곡이 참 좋았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그 노래를 들으면서 함께 춤을 췄다”면서 “기쁨이 가득한 음악을 만들었던 이들이다”라고 극찬했다.

끝으로 브루노마스는 “나 역시 이번 앨범에 그때 사랑을 담아내고 싶었다. 제 느낌이 들어가긴 했지만, 그 분들이 없었다면 이 앨범은 나오지 않았을 것 같다”면서 이 상을 그분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60회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레코드부터 올해의 앨범 등 총 8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데스파시토의 루이스 폰시를 비롯해 월드투어 은퇴를 선언한 엘튼 존, 총 22회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U2, 퍼포먼스의 여왕 레이디 가가, 샘 스미스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 들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