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상승하며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째 기준치(10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은 이달 소비심리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취업기회전망지수는 전월보다 크게 하락하고, 주택가격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중 600가구(응답 541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1월16∼1월23일)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2018년 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1.1포인트 상승한 '114.2'로 조사됐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7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항목별로 현재생활형편CSI(94)은 전월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으며 생활형편전망CSI(102)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취업기회전망CSI(99)은 전월에 비해 9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7)은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CSI(116)도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95)은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으나 향후경기전망CSI(110)은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95)은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고 가계저축전망CSI(98)도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7)는 전월보다 4포인트 상승했으며, 가계부채전망CSI(100)은 전월과 동일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9)은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주택가격전망CSI(114)도 전월보다 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