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캡처

김어준이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를 두고 "역사적 이정표 같은 인터뷰였다. 본 인터뷰는 같은 처지에 있는 여성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서지현 검사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서 검사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하비 웨인스타인에게 당했던 배우 알리샤 밀라노의 폭로로 시작해 미투 해시태그가 전세계를 휩쓸었다"고 환기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조용했다. (그 이유로) 공개했을 때 피해가 두려웠을 것"라고 말했다.


서 검사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지목한 안태근 검사는 "오래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에 없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 일로 인해 검사인사나 사무감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서 검사는 지난 26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2010년 10월 장례식장에서 안태근 전 검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