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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3200억원대 통신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이고 해외로 밀항한 도피사범 마모씨(특경법 사기 등 수배 10건, 특경법 사기 등 전과 5범)가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마씨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에서 3200억원대 통신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이고 해외로 밀항했다. 이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필리핀에서 금융 피라미드 사기 조직을 구축해, 가짜 가상화폐 판매를 미끼로 3만5974명으로부터 155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