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EV) 등 전동화 자동차를 152만대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8% 늘어난 실적으로 당초 토요타가 밝힌 ‘2020년 전동화 자동차 150만대 판매’ 목표를 3년 앞당겨 달성했다. 토요타는 2030년에는 전동화 자동차를 연간 550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가 프리우스를 처음 출시한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토요타 전동화 자동차의 누계 판매 대수는 1147만대에 달한다. 토요타는 이로 인해 9000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억제 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한다.


테라시 시게키 토요타 부사장은 "불과 20여년 만에 전동화 자동차의 연간 판매가 500 대 미만에서 150만대 이상으로 성장했다”며 “전동화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한 양산 체제 구축과 라인업 다양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