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 한정민 공개수배./사진=뉴스1

경찰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를 공개 수배로 전환했다.
13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용의자 한정민씨(32)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담은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수배 전단에 따르면 한 씨는 신장 175~180cm의 건장한 체격에 도주 당시 검정색 계통 점퍼와 빨간색 상의, 청바지 등을 입고 있었다. 검거보상금은 최고 500만원까지다.


한씨는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지난 7일 제주에 온 투숙객 A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씨는 지난해 12월에도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35분 제주공항을 통해 달아나 경기도로 이동했으며 경찰은 경기도에 없을 가능성도 염두하고 전국으로 수사범위를 확대해 한씨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