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88.3%는 '최저임금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 유형별로는 대학생과 구직자, 전업주부가 필요성에 대해 90% 이상 공감했다. 반면 자영업자는 70%, 전문직 종사자는 81.9%만 필요하다고 답했다.
국민들은 최저임금제의 취지와 필요성에는 대체로 공감을 하면서도 그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우려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전체 응답자의 64%가 최저임금제 문제는 빈부격차의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2015년에
비해서는 최저임금제가 빈부격차의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2015년
73.8%→2018년 64%)이 줄어들었다.
비해서는 최저임금제가 빈부격차의 해소를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2015년
73.8%→2018년 64%)이 줄어들었다.
또한 최저임금제는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체 73%가
최저임금제의 실행이 아르바이트생의 권리를 지켜줄 수 있다고 바라봤으며, 아르바이트로도 생계유지가 가능하도록
최저임금제가 개선돼야 한다는데 공감하는 의견이 63.6%에 달했다.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체 73%가
최저임금제의 실행이 아르바이트생의 권리를 지켜줄 수 있다고 바라봤으며, 아르바이트로도 생계유지가 가능하도록
최저임금제가 개선돼야 한다는데 공감하는 의견이 63.6%에 달했다.
올해 7530원으로 결정된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는 46.1%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이는 2014년(17.1%), 2015년(13%) 보다 크게 올라간 수치다. '최저임금 수준이 낮다'고 답한 비율도 37.2%를 차지했다.
최저임금 인상속도에 대해서는 42%가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답변이 47.9%로 긍정적인 답변(44.4%)을 앞섰다.
최저임금제에 대한 찬성비율이 높은 배경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지목됐다. 80.6%는 '직업이 있어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인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