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디안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기업인 라디안이 ‘10번째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 탄생’ 시상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10번째 하트가디언이 탄생한 천안 성환 부영 1차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라디안은 매번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 시상식’을 통해 라디안 자동심장충격기 장비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의인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하트가디언상 수상자는 천안 성환 부영 1차 아파트 장기영 관리소장으로 지난해 12월26일 오전 10시14분쯤 아파트 102동 부근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김모씨(남·50)를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로 살려냈다.


갑자기 쓰러진 김씨를 아파트 주위를 순찰하던 담당 경비원이 CC(폐쇄회로)TV를 보고 관리소장에게 처음 통보 이후 관리직원과 장기영 관리소장이 현장으로 동행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인 김씨를 관리소장이 바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장기영 관리소장은 응급처치를 바로 시행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2번의 전기충격 후 심정지 환자의 자가호흡이 돌아왔다. 그 후 119구급차로 인계해 천안 단국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 현재 상태가 호전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장 관리소장은 응급환자라는 걸 인지하고 직원에게 119요청과 관리사무소에 설치된 라디안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는 ‘10번째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이 됐다.


김범기 대표는 “자사 제품으로 올 들어 벌써 두번째 고귀한 생명을 살린 이 시대 영웅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하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며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더 나은 기술과 연구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생명을 살린 이 시대의 영웅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시민들에게 교육하겠다”면서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