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다란 물줄기가 아름다운 사동구 수렴동 폭포. /사진=박정웅 기자
폭포수 안쪽에서 바라본 수렴동과 정자. /사진=박정웅 기자

선계(仙界)인 듯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貴州省) 츠수이(赤水) 사동구(四洞泃)의 수렴동(水簾洞). 국가지정 풍경구(명승지)인 사동구는 200여종의 대나무숲 속에 수렴동, 월량담(月亮潭), 비와암(飛蛙巖), 백룡담(白龍潭) 등 4개의 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진 선경(仙境)을 자랑한다. 사동구 입구에서 백룡담까지 걷기길이 펼쳐지는데 대숲이 뿜어내는 산소와 계곡 물이 선사하는 음이온 덕에 청량감이 배로 뛴다. 걷기길은 왕복 약 7㎞ 정도이며 대숲길 곳곳에 커다란 양치식물 등 보기 드문 생물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