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이지아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했다.
나의 아저씨 이지아. 김영민 이지아. /사진=tvN 방송캡처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이지아는 박동훈(이선균 분)의 아내 강윤희 역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강윤희는 친구이자 박동훈의 회사 대표이사인 도준영(김영민 분)과 내연관계로 아찔한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도준영은 집에 도착한 후 옷을 갈아입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가 향한 곳으 강윤희가 있는 곳이었다. 강윤희는 도준영에게 하루종일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타박했다. 도준영은 회사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내연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윤희는 “미안해. 그냥 보고 싶어 하다가 화나버렸어”라고 금세 화를 삭혔다.
뭘 먹겠냐고 묻는 도준영에게 강윤희는 “멀리 가자. 나 출장 간다고 했어”라며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음을 예감케 했다. 화해한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밀회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강윤희는 도준영에게 "너 빨리 늙어라. 나도 빨리 늙고. 다 늙어서도 이렇게 남들 눈치 보며 살진 않겠지. 올라가 볼 곳까지 빨리빨리 올라가 보고 다 털고 시골로 내려가자"라고 말했다. 남편을 두고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강윤희는 남편이 아닌 내연남과 미래를 약속했다.

한편 이지아는 이번 작품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지아의 복귀작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