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수들./사진=라키티치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진을 보유한 크로아티아가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리오넬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는 탈락 위기에 몰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D조’ 이반 라키티치와 루카 모드리치의 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앞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눌렀던 크로아티아는 2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1무1패를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크로아티아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메시를 포함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는 쓴소리를 날리고 있다.


모드리치와 라키티치./사진=라키티치 인스타그램 캡처

누리꾼 Golden******는 “크로아티아 중원은 미쳤다. 라키티치, 모드리치”라며 두 선수를 치켜세웠다. 이어 연*도 “세계최고의 미드필더를 보았다”며 모드리치 선수를 극찬했다.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비난하는 댓글도 많았다. 

누리꾼 니****는 “아르헨티나답지 않은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호날두가 메시를 이겼네”라며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whd****는 “오타멘디 퇴장에 추후징계감 아닌가”라며 아르헨티나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오타멘디는 아르헨티나가 0-2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공과 함께 쓰러져있던 라키티치의 머리를 강하게 가격했다.


한편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한 두 팀답게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 경기는 예상과 다르게 일방적인 경기로 끝이 났다. 특히 우승후보로 꼽혔던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를 무조건 이겨야하는 위기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