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머니S>가 주최한 '제8회 머니톡콘서트' 강연이 시작하기 전 청중들이 모여있다. /사진=김노향 기자
문재인정부의 부동산보유세 개편안이 공개되며 시장 대격변기가 예고됐다. 앞으로 다주택자나 고가주택자들은 종합부동산세율이 높아짐에 따라 매매거래가 한층 수그러들 전망이다.
하지만 여전히 내집 마련을 목표로 하거나 적절한 투자처를 찾으려는 수요는 넘쳐나는 상황. 금리인상과 아파트 공급과잉 등 시장변수도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이 부동산 투자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26일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가 '세제개편 넘는 부동산투자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8회 머니톡콘서트'는 이런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투자비법에 대한 강연과 참가자가 직접 질문하는 대화의 장이다.


이날 아침부터 시작된 거센 장맛비를 뚫고 머니톡콘서트를 찾은 청중들은 부동산투자에 대한 열기가 대단했다. 강연 시작 한시간 전부터 청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올라온 김영희씨(50)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딸 정도로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아직까지 투자해본 경험은 없다"면서 "최근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급변해 공부할 것이 많아졌고 앞으로 직접투자해볼 계획이어서 이렇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제8회 머니톡콘서트에서는 부동산 입지분석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필명 빠숑)이 '입지투자의 정석, 서울 vs 비서울'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역별 입지분석을 통해 부동산투자의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양지영 R&C연구소장은 '부동산 전환기, 언제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를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