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진군 제공
내달 28일 개막하는 제46회 강진청자축제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는다.
28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강진 대구면 청자촌에서 막이 오르는 이번 청자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험, 외국인 유치를 통해 대표축제에 걸맞은 글로벌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흙을 밟고 던지고, 적시는 체험,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 시원한 물을 이용한 150m 워터 슬라이딩, 한여름밤의 EDM 공연 등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어린와 가족단위 체험거리로는 청자코일링, 물레성형하기, 청자상감 넣기, 청자 조각하기, 축제 캐릭터 만들기, 오물락 조물락 청자 만들기, 청자 액세서리 만들기와 청자 스탬프 랠리 지정장소 5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는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는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 등 전국 일반 도예작가들이 참여한다.

수상자는 대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과 전기물레, 우수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금상 2명에게 상금 30만원, 은상 4명에게 상금 20만원, 동상 6명에게 상금 1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상금 10만원, 특별상 4명에게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또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단체에 상금 5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별히 경품의 청자화로, 경품 1등은 시가 3000만원 상당 청자 1점, 2등은 시가 500만원 청자 작품, 3등은 청자식기 세트가 제공된다.

그리고 '흙, 불, 그리고 사람'으로 대표되는 청자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과 흙을 이용한 체험확대와 놀이공간 확보, 150미터초대형 워터 슬라이딩, 음악분수, 수영장을 운영할 예정이고, 청자판매장 앞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화목가마 불지피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축제장 시설물과 경관에도 열중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행사장에 이르는 곳에 에어콘을 완비한 쉼터 설치, 꽃동산, 박터널 300미터, 그늘막 등 관광객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축제장 동선을 체험존, 놀이존, 판매존으로 일원화 시키고, 청자박물관 앞 실개천을 중심으로 명품청자 판매장 부스를 운영한다..

김재정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청자축제를 앞두고 시설물 관리, 참신한 단위행사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치 손님맞이 등 더욱 알차게 축제 준비를 했다"면서"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