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아나폴리스./사진=CNN 캡처

미국 메릴랜드 주도 아나폴리스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캐피털 가제트’ 사무실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은 총격 용의자의 신원에 대해 백인 성인 남성이라고만 언급하며 소총이나 산탄총을 의미하는 장총으로 무장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검거됐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 경찰은 예비적인 조치로 뉴욕 지역 언론사의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아나폴리스의 이번 비극적인 사건을 듣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사건 현장의 접근을 피하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이 지역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캐피털 가제트' 필 데이비스 기자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총격범이 사무실 유리창으로 총기를 난사했다"며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기고 여러 명이 총상을 입는 소리를 들었다.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심각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