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클리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7108대, 수출 5625대로 총 1만273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실적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8월 내수판매 71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13개월만에 전년 대비 상승세다. 특히 QM6의 활약이 컸다. QM6는 2804대로 전년 대비 75.1% 늘었다. 가솔린 SUV로 경쟁력을 보인 QM6 GDe는 총 2257대가 팔렸다.

SM6도 르노삼성의 내수실적 성장세를 견인했다. SM6는 1783대가 팔렸고 최상위 트림이 840대로 47.1%의 비율을 차지했다. 최근 출시한 르노 클리오는 360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 2.6% 늘었다.


수출은 주력 모델이 모두 부진하면서 5625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54.9% 줄었다. QM6는 712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80.7% 감소했고 로그(ROGUE)는 4903대로 전년 대비 37.4% 줄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8월 수출은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에 의한 생산 감소로 지난해 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