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총회에서 아시아 신협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김윤식 한국 신협중앙회장이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1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플라자에서 열린 ACCU 총회에서 23개국 3500만 아시아 지역 신협조합원을 대표하는 아시아 신협연합회장으로 김 회장이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한국신협은 몽골, 스리랑카 등 아시아지역 후원조합을 현재 125개에서 2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미국, 캐나다 등 선진 신협국가의 정보와 기술을 공유해 아시아지역 신협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의 신협 확산을 위해 1971년 설립된 ACCU는 3만473개의 신협과 1690억달러 자산을 운영 중이다.

김 회장은 “한국신협의 58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미얀마, 라오스, 몽골 등 아시아신협들의 시행착오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시아신협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 함께 잘 사는 아시아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