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이 방북 기간 마지막 만찬 일정인 19일 저녁을 평양 현지 대중식당에서 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음식을 먹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7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대통령은 해외 순방시 현지 주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늘 가곤 한다"면서 "이번에도 (19일 환송 만찬 관련) 그런 부탁을 북측에 해뒀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어 "어떤 식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평양 시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서 만찬을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19일 오찬은 대동강변 옥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방북대표단은 200명이 넘고 공식·특별수행원만 66명에 달한다. 또 만찬에 북측도 참석하기 때문에 규모가 큰 식당이 선택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문 대통령이 어떤 식당을 찾게 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동강 수산물 식당 ▲원형식당 ▲여명온반집 등이 후보로 꼽힌다. 대동강 수산물 식당은 대동강변에 배 모양으로 지어진 대규모 식당으로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1층에는 철갑상어, 연어, 조개, 자라 등을 모아놓은 수조와 낚시터가 있고 2층에서 생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이름을 짓고 부지도 정해준 만큼 가장 유력한 후보다.
원형식당은 보통강 호텔 인근 호수위에 지어진 고급 단고기(개고기) 요리 집으로 해외 동포 사이에서 정갈한 요리를 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또 최근 식당 규모를 확장해 규모가 크다.
여명온반집은 평양 여명거리에 위치한 평양온반 전문 식당으로, 현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다. 평양온반은 평양냉면, 녹두지짐, 대동강숭어국과 함께 평양 4대 음식으로 꼽힌다. 닭고기나 쇠고기 장국에 밥을 말고, 그 위에 녹두지짐을 올려 먹는 음식이다.
2007년 10월2일 평양을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환영만찬에서 수육요리인 게사니구이, 배와 밤을 채썬 배밤채, 잉어뱃살찜, 소갈비찜, 꽃게 흰즙구이 등을 대접받았다. 만찬주로는 고려 개성 인삼주와 들쭉술, 룡성맥주, 동양술 등이 올랐다.
지난 17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 대통령은 해외 순방시 현지 주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을 늘 가곤 한다"면서 "이번에도 (19일 환송 만찬 관련) 그런 부탁을 북측에 해뒀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어 "어떤 식당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평양 시민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서 만찬을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19일 오찬은 대동강변 옥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방북대표단은 200명이 넘고 공식·특별수행원만 66명에 달한다. 또 만찬에 북측도 참석하기 때문에 규모가 큰 식당이 선택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문 대통령이 어떤 식당을 찾게 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동강 수산물 식당 ▲원형식당 ▲여명온반집 등이 후보로 꼽힌다. 대동강 수산물 식당은 대동강변에 배 모양으로 지어진 대규모 식당으로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1층에는 철갑상어, 연어, 조개, 자라 등을 모아놓은 수조와 낚시터가 있고 2층에서 생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이름을 짓고 부지도 정해준 만큼 가장 유력한 후보다.
원형식당은 보통강 호텔 인근 호수위에 지어진 고급 단고기(개고기) 요리 집으로 해외 동포 사이에서 정갈한 요리를 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또 최근 식당 규모를 확장해 규모가 크다.
여명온반집은 평양 여명거리에 위치한 평양온반 전문 식당으로, 현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다. 평양온반은 평양냉면, 녹두지짐, 대동강숭어국과 함께 평양 4대 음식으로 꼽힌다. 닭고기나 쇠고기 장국에 밥을 말고, 그 위에 녹두지짐을 올려 먹는 음식이다.
한편 2000년 평양을 찾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에서 첫 식사로 대접받은 음식도 평양온반이다. 김 전 대통령은 방문 당일 첫식사로 맑은국, 옥돌불고기, 새우채소볶음, 깨즙을 뿌린 닭고기와 생선전, 청포종합냉채, 설기떡, 밤정과 등을 대접받았다.
2007년 10월2일 평양을 방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환영만찬에서 수육요리인 게사니구이, 배와 밤을 채썬 배밤채, 잉어뱃살찜, 소갈비찜, 꽃게 흰즙구이 등을 대접받았다. 만찬주로는 고려 개성 인삼주와 들쭉술, 룡성맥주, 동양술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