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복직합의서 조인식 및 상생 발전위원회 개최.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노·노·사·정 4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고자 관련 복직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쌍용차 상생 발전위원회’ 첫 운영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쌍용차 평택본사에서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와 홍봉석 노조위원장,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만나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조인식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밝힌 복직합의서에 대한 마무리 조치다. 쌍용차는 지난 14일 서울 새문안로 S타워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상반기까지 해고자 119명을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09년 경영악화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이후 10여년 만에 해고자 전원이 복직하게 됐다.


조인식 이후에는 합의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과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제반 지원방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쌍용차 상생 발전위원회’가 개최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해고자 복직 문제가 사회적 대타협으로 원만히 해결된 만큼 정부의 우호적인 지원 하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것이 고용 안정과 복직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해법인 만큼 노사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