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차량들이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무진로를 지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에 설치된 무인단속 카메라로 적발한 과속건수는 2만4436건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았다./사진=뉴스1DB
지난해 광주지역 과속무인단속카메라에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광산구 무진로 앞 도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경기 남양주 을)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무인단속카메라 적발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적발된 39만3400건 중 과속단속카메라에 가장 많이 찍힌 곳은 광산구 무진로 SK텔레콤 앞(무안방면) 도로로 2만4436건이 적발됐다.

이어 서구 유촌동 계수4거리(금호동방면)에서 8783건, 서구 쌍촌동 버들주공아파트 앞(광천터미널 방면) 8752건, 남구 주월동 백운고가도로 입구(월산동 방면)에서 8558건이 단속됐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과속 무인단속 건수는 1183만6907건으로 지난 16년 809만2577건 보다 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적발지역은 서울 강남순환로 관악IC(수서방향)로 17만2076건이며, 서울 강남순환로 관악IC(광명 방향) 11만917건,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 출구 6만6420건이 뒤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19만7010건, 서울 155만2239건, 경북 102만376건, 부산 91만9946건, 인천 91만8807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