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교수. /사진=뉴시스 DB

특별 귀화자라고 밝힌 의사 인요한 교수가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에는 결핵 퇴치를 위해 북한에 총 29번이나 방문한 인요한 교수가 출연했다.

스코틀랜드 켈트족 피가 섞인 인 교수는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순천에서 자랐으며 그의 엄마는 인디언 혼혈이다.


인 교수는 “켈트족이 인디언과 결혼해서 전라도에서 큰 거다. 복잡하다”고 말했다.

특히 인 교수는 한국 의사 시험에 합격한 최초의 서양인이자 한국형 앰뷸런스를 최초로 만든 인물이다. 그는 이 같은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귀화 1호로 한국과 미국국적을 이중으로 취득할 수 있는 특별자격을 부여받았다.

한편 인 교수는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과 외신기자 사이에서 통역을 한 바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도 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