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전년도에 비해 상승한 가운데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전세가격은 광주·전남 모두 전년도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한국감정원이 1일 내놓은 '2018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전월 상승(0.13%)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또 같은 해 1~12월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1.10% 상승해 전년 같은 기간 1.48%보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지역별로 광주지역 지난해 12월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0.42% 상승해 전월(0.46%)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1~12월 누계는 3.88% 상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1.34%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광주지역 주택 종합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6.22%)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같은 기간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3.49% 상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0.82%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광주는 지난해 9·13대책,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재개발과 재건축 활성화로 인한 꾸준한 이수 수요와 개발 호재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아파트 가격 상승은 연립·단독주택에도 영향을 미쳤다.
연립 주택 매매가격은 1.61% 상승해 전년도 1.02%에 비해 상승했으며, 단독주택도 5.83% 상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상승률 3.22%를 크게 웃돌았다.
아파트 가격 상승은 연립·단독주택에도 영향을 미쳤다.
연립 주택 매매가격은 1.61% 상승해 전년도 1.02%에 비해 상승했으며, 단독주택도 5.83% 상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상승률 3.22%를 크게 웃돌았다.
전남지역 지난해 12월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0.39% 상승해 전월(0.55%)대비 상승폭은 둔화됐다.
하지만 지난해 1~12월 상승률은 2.87%로 전년도 같은 기간 2.23%에 비해 상승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 누계 상승률은 아파트가 1.75% 상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2.21%보다 상승폭은 축소됐으나, 연립주택은 0.46% 상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0.40%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단독주택도 3.93% 상승해 전년도 같은 기간 2.39%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1.80% 하락해 전년도 상승(0.63%)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광주도 0.99% 상승해 전년도(1.24%)보다 상승폭은 둔화된 가운데 아파트도 1.12% 상승해 전년도(1.39%)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남지역 주택 종합 전세가격 역시 1.11% 상승해 전년도(1.46%)보다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아파트도 1.54% 상승해 전년도(2.14%)보다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와 전남 등은 주거환경이 양호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