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후 아쉬워하는 첼시 선수진. /사진=로이터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후 아쉬워하는 첼시 선수진. /사진=로이터
첼시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점유율 71.7% 대 28.3% 슈팅 수 17대 6 등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으나 지독한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첼시는 5위 아스날과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첼시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아쉬운 0-0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3연승에 실패한 첼시는 4위 수성에 비상이 걸리면서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장담하지 못하게 됐다.
이날 첼시는 ‘에이스’ 에당 아자르와 윌리안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으나 사우샘프턴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약 한 달 만에 선발로 나선 최전방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이번 사우샘프턴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빈공이 이어졌다.

모라타는 이날 90분 동안 슈팅 단 3개에 그쳤으며, 후반 25분에는 모처럼 좋은 기회서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골이 취소됐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모라타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경기당 평균 1.9개의 오프사이드를 기록 중인데, 해당 수치는 리그 내 최다 기록이다.


모라타는 후반 28분에도 루벤 로프터스-치크의 스루패스를 받아 좋은 찬스를 맞았으나 다소 아쉬운 퍼스트 터치로 슈팅 각도를 스스로 어렵게 만들면서 앵거스 건 골키퍼에 막혔다.

아쉬운 기회를 연이어 놓친 첼시는 경기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더욱 거세게 사우샘프턴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육탄방어를 펼친 사우샘프턴의 수비진을 넘어서지 못했고, 결국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면서 하위권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