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 7 크로스백. /사진=임한별 기자 |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마련된 DS 브랜드의 첫 번째 단독전시장인 DS 스토어에서 DS 7 크로스백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DS 7 크로스백은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DS 7 크로스백은 2014년 브랜드 독립에 맞춰 신설한 DS 디자인팀이 만든 첫번째 모델이다. DS의 대표적인 콘셉트카 디바인 DS(Divine DS)와 DS E-TENSE에서 영감을 얻었다.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DS 7 크로스백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로 빚은 정교한 디테일 ▲역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첨단기술 등이 조화됐다.
차량 전면의 육각형 그릴과 예리한 선들이 만들어내는 근육질의 아름다움을 빛의 화려함으로 채운 DS 7 크로스백은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DS 윙스로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이를 감싸는 크롬 라인은 우아하면서 관능적인 이미지를 발산한다.
| DS 7 크로스백. /사진=임한별 기자 |
DS 7 크로스백은 2.0ℓ Blue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에 최대토크 40.82㎏·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모델에는 차량 전방의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이 동급 최초로 탑재됐다.
압권은 야간에도 전방 도로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DS 나이트 비전’이다. 이 시스템은 프론트 그릴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가 100m 내 사물이나 생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에 감지 대상을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표시한다.
한불모터스도 DS 브랜드의 신속한 시장 안착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성수동 직영 서비스센터에 DS 라운지와 전용 리셉션을 구축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연내 DS 전시장은 3~4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DS 7 크로스백 내부. /사진=임한별 기자 |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스타일과 품격을 선사하는 DS 브랜드와 DS 7 크로스백은 국내 수입차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하반기 DS 3 크로스백을 출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S 7 크로스백은 총 2개의 트림이 국내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쏘시크(So Chic) 트림 5190만원, 그랜드시크(Grand Chic) 트림 5690만원(DS 나이트비전과 LTE내비게이션이 포함된 그랜드시크 모델 5890만원)이다. 해당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됐고 개별소비세 인하분은 적용되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