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머니S DB
문재인 대통령. /사진=머니S DB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1층에서 20분 분량의 신년 회견문을 먼저 발표한다. 기자회견 모두발언에 해당한다. 지난 2일 신년회 인삿말이 새해 국정방향의 총론이라면 이날 회견은 정책의 디테일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영빈관으로 이동, 부채꼴 모양으로 펼친 200석 좌석에 미리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만나 일문일답으로 회견을 갖는다. 문답은 10시25분쯤부터 75분 안팎 걸릴 전망이다. 회견문 발표와 합하면 100분 가량이다.


문답 분야는 크게 경제, 정치사회문화, 외교안보 등 세가지로 나눈다. 질문자가 손을 들면 문 대통령이 직접 지명하고 대답하는 방식은 2018년 신년 회견과 같다. 다만 필요에 따라 추가질문도 가능한 게 달라졌다. 문 대통령의 '순발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시작 시간은 정했지만 끝나는 시간은 정하지 않았다. 문답 상황에 따라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