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와 한화도시개발이 지난해 11월 산업단지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김해시 |
지난해 김해테크노밸리, 이노비즈밸리, 명동, 나전2 등 4개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230여 기업 입주에 따라 직·간접 고용으로 2만여명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했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4조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효과가 단연 눈에 띈다.
시와 한화도시개발은 제3섹터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일원 164만㎡에 6천억원을 투입, 2단계로 나눠 지난해 개발을 마무리했다. 이곳에는 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1만 9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올해도 시는 기업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살려 서김해, 신천, 가산, 송현, 덕암2 등 6개 일반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김해시 미래 3대 전략산업(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의생명산업)을 반영해 양질의 일자리 10만개 창출에 동력을 보탠다.
이어 2020년 이지, 병동, 사이언스파크, 2021년 본산, 죽곡, AM하이테크, 2022년 대동첨단, 원지, 주촌산단을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6만개 창출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부품센서산업산단, 제2김해테크노밸리, 식품특화산단 등 특화업종을 집약한 산업단지와 1차 제조업 위주 산업에서 탈피하기 위한 첨단산업의료기기밸리, 흥동도시첨단산단을 차질 없이 조성해 첨단산업 위주 고부가가치산업 유치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스마트부품센서산업산단은 진례면 초전·송현리 일원 192만㎡에 8천여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조성을 마쳐 자동차부품 등을 특화, 2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테크노밸리의 성공에 제2테크노밸리도 추진된다. 시와 한화도시개발은 테크노밸리와 인접한 96만㎡ 부지에 4800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제2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와 한화도시개발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4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첨단산업을 유치할 흥동도시첨단산단은 흥동 일원 29만㎡에 1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되며 LH를 시행자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말까지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0년 착공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우리시의 산업단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은 그만큼 김해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민선 7기 일자리 10만개 만들이 종합계획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